[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소제약주가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동반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일제약은 전날 대비 13.66%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017180)(5%), 유한양행(000100)(1%)도 신고가다.
이 밖에 동성제약(002210), 유유제약(000220) 등도 4~5%가량 오르고 있다.
지난달부터 대형사를 중심으로 제약주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제약주가 뒤따라오고 있다.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주가 우상향 중인 대형주와 달리 중소형주는 실적 상승이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