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주가가 지난해 우수한 수주 실적을 보였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1.07%(200원) 오른 1만 885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지난해 최상의 수주결과를 얻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와 그리스로터 LNG선 9척을 추가 수주하며 2014년 연간 149억달러라는 기록을 세우며 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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