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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25일 애플의 아이폰 5S와 5C의 개통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서울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T월드 카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세계챔피언인 SK텔레콤 T1 게임단 선수 5명을 ‘SK텔레콤 iPhone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갖고, 선수들에게 다섯 가지 색상의 iPhone 5c를 증정했다.
또 이 자리에 방문한 아이폰 구매 고객들에게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개통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SK텔레콤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은 이날부터 지정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고객도 대리점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KT 역시 개통 행사를 개최하고 1호 가입자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KT는 전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줄을 서 아이폰 5S 1호 개통 고객이 된 박정준씨(32)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완전무한 67 요금’ 1년 무료 이용권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