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지현과 함께하는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가 지난 7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관악 예절원에서 김치 냉장고 ‘지펠 아삭’ 광고 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과 영화배우 전지현, 봉사단체 후원자 40명이 참석해 한 부모 가정과 아동복지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 1004포기를 담갔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삼성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를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상록보육원에 각각 한 대씩 기증했다.

전 씨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김장 김치와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삼성 지펠 모델로서 앞으로 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삼성 지펠아삭 모델 전지현(좌측 앞줄에서 두번째)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