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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총 63명의 유관기관과 아시아나항공 등 관계자들은 이날 낮 1시반께 특별기편(B777 기종·편명 OZ2144)을 이용해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특별기편에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 3명, 항공주사 1명, 운항안전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5명이 탑승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조사대책반 18명을 급파했으며, 외교부 등 관계부처 2명, 언론사 취재진 37명도 함께 비행편에 올랐다.
도착 예정 시각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7시다.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8일 자정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 조사관은 도착 즉시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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