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NHN(035420)의 주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행위 조사 소식에 약세다.
18일 오전 9시41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1.78%(5000원) 내린 27만 5500원에 거래 중이다.
공정위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터넷 포털업체의 경쟁사 배제행위와 계열사 부당지원행위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NHN은 자사와 거래하는 콘텐츠사업자가 다른 포털업체와 거래하지 않도록 강제로 요구한 행위와 관련된 자료를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NHN, 성장 모멘텀 견조..'매수'기회-우리
☞한게임-獨 빅포인트, 파트너십 체결..'드라켄상' 국내서비스
☞NHN, 규제보다 견고한 펀더멘탈 주목-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