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은 지난 8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12일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에 본사 직영매장을 새로 열었으며, 기존의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 내 직영매장도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창뮤직은 다음 달 롯데백화점 관악점과 인천점 등 두 곳에도 본사 직영매장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대리점 형식의 로드매장 운영에 치중해 왔다.
이는 지난해 첫 직영점으로 문을 연 용산 아이파크몰 직영점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매출을 늘린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아이파크몰 내 직영매장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늘었고, 새로 구성된 관현악기 상품군 매출 역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영창뮤직은 특히 백화점별 악기 구성에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이다. 아이파크몰 내 직영점은 기존의 커즈와일 전자악기와 더불어 독점 수입하는 독일산 클라리넷 우에벨, 스페인산 관악기 스톰비 등 유럽산 고급 관현악기를 취급한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디지털 악기와 관현악기를 강화했고, 부천중동점은 종합악기 구성과 백화점 전용모델 등 기획상품 위주로 운영한다.
영창뮤직은 백화점 직영매장 확대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왕섭 국내영업팀장은 ”백화점 직영매장 확대는 원스톱 악기 쇼핑을 원하는 젊은 층과 가족단위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며 “무료 시연행사와 상품권 증정행사, 본사 전문 상담서비스 등 모든 마케팅을 동원해 고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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