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석채 KT(030200) 회장이 KT의 BC 카드 인수에 대해 "카드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은 24일 서울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에 따르면 BC 카드는 오는 11월1일 KT 그룹사로 정식 편입된다.
이 회장은 "카드업계 경쟁자 가운데 하나로 들어가는 것은 관심없다"며 "스마트폰 시대 금융과 통신 융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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