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KT(030200)주가가 엿새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250원(0.56%) 오른 4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 주가는 배당락 영향과 시장 기대수준 이하의 4분기 예상 실적으로 최근 하락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1분기 본격적인 스마트폰 확산에 의한 이익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배당락 영향 및 시장 기대수준 이하의 4분기 예상 실적으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단기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1월 말경에 연간 경영계획이 제시되고 본격적인 마케팅이 이뤄지면 배당락 이전의 주가 수준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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