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G20 주관통신사업자인 KT는 G20 기간 동안 주요 참석자에게 모바일 인터넷 TV 체험용으로 갤럭시 탭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물량은 약 200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KT(030200)는 조만간 국내 출시되는 제품과 별도로 모바일 와이맥스 이동통신기술을 활용한 갤럭시 탭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G20 주요 참석자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을 체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갤럭시 탭에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2.2버전이 적용됐으며, 7인치 LCD 디스플레이, 1GHz(기가헤르츠) 프로세서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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