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6일 일반 주식워런트증권(ELW) 34개 종목과 조기종료 주식워런트증권(KOBA 워런트) 8개 종목 등 총 42종을 1441억 규모로 신규 상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일반 ELW는 34개의 종목형만 상장한다. 유한양행, 엔씨소프트, 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31개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3개 종목이다.
KOBA 워런트의 경우 행사가격 189~196포인트에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 201~208포인트로 구성된 콜워런트 4개, 행사가격 265~273포인트에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 253~261포인트로 구성된 풋워런트 4개 등 총 8개 종목이다.
이번 상장으로 대우증권의 ELW는 총 702개 종목으로 늘어난다.
상품정보, ELW 분석 등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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