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지난 1분기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원셀론텍은 11일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22억원과 2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28%와 456% 급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원셀론텍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최대실적을 견인한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의 대규모 수주분이 본격적인 매출로 집계된데다 환율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사업 부문 역시 세계 최초 세포치료 네트워크인 `RMS바이오넷`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개발로 실적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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