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아마존(AMZN)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최대 2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21일(현지시간) 장 중 255달러대까지 회복을 시도했다.
투자 조건에 따라 아마존은 즉시 50억 달러를 투입하며, 나머지 200억 달러는 향후 상업적 성과에 따라 추가로 투자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트레이니움2, 트레이니움3, 트레이니움4 및 차세대 칩에 대한 접근 권한이 포함된다. 앤스로픽은 아마존의 그래비톤 CPU 코어도 수천만 개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올해 가동 예정인 트레이니움3 용량과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추론 기능 확장도 포함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유세프 스콜리 트루이스트 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앤스로픽의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트레이니움 칩이 AI 훈련 및 추론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번 결정으로 양사의 기존 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이미 아마존은 인기 AI 모델인 클로드를 개발한 앤스로픽에 8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앤스로픽 또한 향후 10년 동안 아마존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10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클로드 구동을 위해 아마존의 자체 칩인 트레이니움을 활용하여 최대 5기가와트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장 중 255.09달러까지 올랐던 주가는 오후장 상승폭이 둔화되며 전일 대비 0.66% 오른 249.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10분 주가는 0.16% 더 오르며 250.3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아마존은 오는 29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티펠은 아마존을 최선호주 중 하나로 꼽으며, 핵심 전자상거래와 AWS, 광고 부문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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