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2포인트(1.24%) 오른 2598.18을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현재까지 외국인이 홀로 277억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4억원, 7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7억원 순매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에도 시장은 관세 영향권에 머물러 있겠지만, 여타 굵직한 이벤트들을 순차적으로 치르는 과정에서 주가 되돌림의 기회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됐으며, 수정 경제전망 및 점도표 변화, QT 중단 여부 등이 체크 포인트. 3월 초 파월 의장이 낙관적인 경기 발언에 증시가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처럼,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해서 제시될 성장률, 인플레이션 전망의 변화폭에 따라 주가 민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전기·전자가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유통, 제조, 금속도 1%대 강세다. 뒤이어 의료·정밀기기, 제약, 금융, 증권, 비금속, 보험, 통신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계·장비,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건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이 우위인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3.66%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0.49%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KB금융(105560)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약세다.
한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74.62포인트(1.65%) 급등한 4만1488.1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42포인트(2.13%) 뛴 5638.9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451.08포인트(2.61%) 뛴 1만7754.09에 마감했다. 미국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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