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역시 52주 저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간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4.51%(3300원) 내린 6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7만원이 깨짐과 동시에 52주 저가를 기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 대비 3.12%(1100원) 하락한 3만 42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3만 40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저가를 경신했다.
엔터주의 부진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 이후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무너지면서다. 증권가에서는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 실적 회복과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신인 아티스트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