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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항공사의 얼굴로 대표되는 승무원들을 캐릭터화함과 동시에 에어부산 고유의 상징성도 입혀 이용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MZ세대 공략을 위해 두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키링 상품도 별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패브릭 소재의 가벼운 휴대성으로 캐리어나 백팩, 핸드백은 물론 이어폰 케이스에도 백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 공식 캐릭터인 ‘스마티’를 보다 젊은 감각에 맞게 탈바꿈하고 사내 공모로 젊은 직원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네이밍하는 작업을 거쳤다”며 “향후 두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