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 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창농·귀농 박람회다. 올해는 aT센터 제1·2 전시장에 총 280여개 부스가 설치돼 대한민국 농업을 이끄는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LS엠트론은 이날부터 3일까지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인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 트랙터인 ‘MT2’를 최초 공개한다.
MT2는 컴팩트하고 안락한 디자인과 세심한 기술을 결합한 트랙터로 예비 농업인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과수원 같은 좁은 공간 작업에 최적화됐으며 듀얼 페달로 쉽게 전·후진하는 등 초보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친환경 Tier4 25마력 수입 엔진이 장착돼 강력한 힘과 퍼포먼스도 자랑한다.
LS엠트론은 또 국내 유일 혁신 제품으로 지정된 자율작업 트랙터도 선보인다. ‘MT7’에 적용한 2.5단계 자율작업 모델은 별도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은 17% 단축되고 수확량은 8% 증가해 작업자의 편의성과 정밀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자율작업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LS엠트론 측 설명이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은 “귀농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 트랙터 MT2와 자율작업 트랙터 MT7은 농업인들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증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제품”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LS엠트론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널리 알리고 농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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