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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은 선수와 관객이 러닝의 열기를 공유할 수 있게 꾸며졌다. 3면 고해상도 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 상황과 기록을 중계하는 한편, 3D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 시스템으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현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준비를 위한 프리미엄 레디존이 마련되었으며 다수의 러닝 동호회와 가족들이 참석해 응원하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디랙스는 대회장에 가지 않고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경기 방식도 섬세하게 조율되었다. 모든 트레드밀은 동일한 거리와 경사도(0~1%) 코스가 적용되었으며, 출발 신호와 함께 동시에 작동될 수 있게끔 했다. 선수들은 동일하게 8km/h의 속도로 시작해서 각자 페이스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변속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최종 기록은 벽면에 설치된 전광판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한편 즉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도 노출하며 경기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기기 결함으로 아쉬움을 겪는 선수가 없도록 여분의 장비도 충분히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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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은 디랙스 트레드밀이 제공하는 특별한 러닝 경험에 놀라는 한편, 공정한 경쟁 환경을 준비한 디랙스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디랙스가 대회에 활용한 디랙스 트레드밀은 △세계 최초로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스피드 싱크 △빠른 속도에도 좌우 흔들림을 극소화하는 듀얼인클라인 △최적의 쿠션으로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하는 플로팅데크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트레드밀에서 마라톤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선수들의 수행 능력에 따라 충분한 운동량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까지 보장했다는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졌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이사는 “실내 달리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 대회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디랙스는 업계 전통의 유산소 기구 강자다. 특히 트레드밀 분야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도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앞선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