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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BAT로스만스의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BAT 생산 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 내 문화 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사천문화재단을 통해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단체를 모집 최종 선발된 ‘연지골 예술원’과 ‘엘 클래식’이 각각 이달 10일과 29일 콘서트를 통해 그간 쌓아온 창작활동 역량을 선보였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잠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이란 그룹 목표 아래 지난 2018년 사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사천공장 임직원 자원봉사단체인 ‘한사랑회’를 통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취약계층 긴급 집수리’, ‘김장나눔 행사’ 등 사천 지역내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