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공고를 내고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영결식이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황희 문체부 장관이, 부위원장은 김현환 1차관과 오영우 2차관이 맡는다. 장례위원으로는 전직 문체부 장관들과 문화예술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유족 대표는 장남 이승무 한예종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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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례위원 명단이다.
이민섭, 주돈식, 김영수, 송태도, 신낙균, 박지원, 김한길, 남궁진, 김성재, 이창동, 정동채, 김명곤, 김종민, 유인촌, 정병국, 최광식, 유진룡, 김종덕, 조윤선, 도종환, 박양우(이상 전 장관), 유희영(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민병찬(국립중앙박물관장), 김현모(문화재청장), 서혜란(국립중앙도서관장), 김은미(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최규학(문화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