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향수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안녕, 모란’ 특별전시와 연계해 개발된 상품이다.
이 두 상품의 기획 혁신과정을 혁신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며, 참여자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유물을 주제로 한 조선왕실 사각등 제작 꾸러미는 현재까지 총 1만 7980개가 완판(5억 3900만원 매출 창출)되는 등 MZ세대를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재청 혁신우수사례, 국무조정실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과 혁신사례로 인정받은 상품이다.
참고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혁신박람회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동안 정부가 각 부처의 우수한 혁신 사례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과 서울 동대문플라자 현장(11월3일~6일)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정부혁신(적극행정)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국민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