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와 공모전의 장점을 아우른 ''쁘띠(PETIT) 영화예술제'' 형식으로 열려
총 630여만 원의 규모의 상금과 부상 지급 예정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독교영화제작사 파이오니아21 연구소는 오는 10월 5일 ‘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 , Korea Christian Film Festival)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1/09/PS21093000253.jpg) | 10월 5일 개막 예정인 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파이오니아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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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KCFF는 복음을 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KCFF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기존 영화제와는 차별화된 온라인 행사로, 영화제와 공모전의 장점을 아우른 ’쁘띠(PETIT) 영화예술제‘가 진행된다.
쁘띠영화예술제 응모 주제는 ‘예수, 십자가, 부활‘로 선정했다. 응모분야는 영상과 콘텐츠(디자인아트) 부문이며, 말씀과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쁘띠영화예술제 심사위원에는 영화 ‘스타워즈’, ‘미션임파서블7’, ‘블랙팬서’ 등을 촬영한 할리우드 감독 XM2의 스테판 오 대표가 참여하고, 이외에도 차용운 나누웍스 대표, 은희승 기독교대표소셜미디어 교회친구다모여 대표, 유튜버 ’비글부부‘로 유명한 황태환 HUG 대표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김상철 목사는 “제6회 KCFF에서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스테판 오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과거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KCFF를 사명으로 알고 섬기는 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6회 KCFF 쁘띠영화예술제는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독교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