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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부처에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국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을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6분쯤 북한으로부터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발사체는 일본 영역으로 진입하지 않았고 배타적 경제수역에도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북한의 거듭된 탄도 미사일 등 발사는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의 심각한 과제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의 수집과 분석,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3월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약 1년 만에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이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해 원산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이 발사돼 약 250km 비행한 후 북한 동부의 연안부에 낙하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1일에도 북한은 순항 미사일 2발로 저강도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우리는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보고 싶고 비핵화는 그에 있어 핵심 요소”라며 “북한은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촉구한 바 있다.
순항 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사항이 아니다. 다만 탄도 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