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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1996년에 행정고시(4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임용된 뒤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등을 맡았다. 이어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민주당 국회의원(군포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6년 당 대표 때 직접 영입한 인사로 주목 받았다. 김 청장의 아버지인 김철배 강원도당 상임고문은 민주당 불모지인 철원에서 다섯 번이나 도전해 화제가 됐다. 김 청장은 “아버지가 걸었던 길을 제가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김 청장은 문재인정부 초기 경제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관련 입법으로 뒷받침했다. 김 청장은 20대 국회에서 소득세·법인세·종합부동산세 강화, 종교인 과세 도입 등 굵직한 세법 개정을 주도했다. 통계청 가계동향소득조사를 부활시켜 소득주도성장 지표를 만들기도 했다. 그는 올해 3월 21대 총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재기를 모색해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청장은 기재부 공무원을 거쳐 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경제정책 전문가다. 재정 및 공공정책, 국가계약제도 등 조달 관련 정책을 직·간접적으로 다뤄왔다”며 “경험과 행정능력 및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조달, 조달규제 완화 등 조달청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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