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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샘플가구(유닛)에는 세대 내부를 둘러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상담석은 청약 및 계약 등 자세한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 비규제 택지지구로 규제의 영향이 적고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4층에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34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된 환기시스템을 전 가구에 적용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인식이 가능한 KT AI 스피커를 전 가구에 도입해 홈네트워크 제어, 키즈/교육, Home to Car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영화관, 아울렛, 패밀리 스포츠시설 등이 입점하는 대형상업시설 플랑드르(2021년 2월 준공예정)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병원, 학원, 학교, 상업시설 등 이미 완성된 능곡지구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도보 거리에 장현4초등학교(2021년 3월 개교 예정)가 계획돼 입주와 동시에 어린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지구 내 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인근 상업시설에 다수의 학원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인근 능곡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능골공원, 중앙공원 등 자연녹지와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화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 근접을 원하는 주거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단지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