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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3Q 美의류소비 회복에 기저효과 기대-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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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호 기자I 2017.09.12 08:52:27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2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미국 의류 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올해 3분기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32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부터 미국 의류 소매 판매액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며 “올해 7월 도매재고는 264억달러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재고율은 1.95배로 업황 부진 전인 2013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3분기에 강도 높은 미주 의류조정이 진행된 점을 고려할 때 3분기 기저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바이어의 실적 회복도 호재다. 그는 “1분기 GAP은 작년 매장효율화, 인사 구조조정 등의 노력을 통해 순매출 34억달러, 영업이익률 7.4%를 기록하며 2014년 말 이후 첫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며 “올드네이비 매출은 13억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GAP 매장효율화 효과가 극대화되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1.6% 증가한 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11.9%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2분기 외형 회복 확인됐고 하반기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는 “2분기 매출액 401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엠케이트렌드가 연결로 반영되면서 외형성장을 이끌었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부문 역시 2분기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5.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엠케이트렌드를 반영한 연결 매출액은 5130억원,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증가를 예상하는 요인은 OEM부문 아이티법인 본격 가동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브랜드부문 엠케이트렌드 신규브랜드 LPGA 매출 발생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 회복은 면화가격 상승 부담 완화, 안정적인 원달러 환율, 매출 회복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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