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0월 문을 연 한샘플래그샵(flagshop) 잠실점은 6500㎡(약 2000평) 규모의 매장에 가구뿐만 아니라 패브릭, 조명,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이 배치돼 동남권 원스톱 생활용품숍으로 꼽혀왔다. 이같은 편리함은 지난해 연간 매출고 600억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샘은 오는 26일까지 잠실점에서 인기 생활용품 할인 판매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양날개 튼튼건조대’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만 2900원에 판다. 에브리 간편 수납박스는 1개 가격(1만 9900원)에 1개를 덤으로 준다. 한샘 베이직 플러스 2단 식기건조대는 출시 이래 가장 저렴한 가격인 3만 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샘플래그샵에 입점한 수입 소파 브랜드도 할인이 적용된다. 세계적인 소파브랜드 ‘나뚜찌’는 하위 브랜드 ‘에디션’ 8종 제품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칼리아’는 인기 소파 모델 ‘타투’를 잠실점 단독으로 할인키로 했다.
한샘 관계자는 “수입 소파 브랜드 할인 판매는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샘플래그샵 잠실점이 강남, 서초, 송파 지역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홈인테리어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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