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이틀째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까지 갈아치웠다.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날보다 3.98% 내린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진투자증권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신주 발행 예정기간은 임시 주총 결의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최저 발행가액은 1800원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승인 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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