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S-Oil(010950)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지원하기 위해 8명의 소방관을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 소방서에서 아흐메드 수베이 최고경영자(CEO)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소방방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갖고, 최종춘 소방장(43세, 중앙119구조대) 등 8명에게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베이 CEO는 "S-Oil의 지원으로 전국 소방관들이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순직자 유족들에게 위로금과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흐메드 수베이 S-Oil CEO(왼쪽)가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최종춘 소방장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