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포스코(005490)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의 매수속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5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보다 2.65% 상승한 6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워렌 버핏의 추가 매수 발언과 정준양 회장의 공격적 M&A 추진 선언,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따른 일관 제철소 설립 탄력 등 각종 뉴스속에 외국계 창구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JP모간과 홍콩상하이, 도이치 등 외국계 증권 창구를 통해 6만주 가까운 매수 주문이 체결됐다. 외국인들은 전일에도 포스코 주식을 276억원 순매수하며 외국인 순매수 1위에 올려놨다.
▶ 관련기사 ◀
☞(특징주)포스코, 워렌 버핏 효과는..
☞워런 버핏 "포스코 주식 더 늘려야겠다"
☞무디스 "포스코 M&A 전략은 신용등급에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