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인천 검단신도시내 검단2지구에 들어설 '검단힐스테이트2차'를 분양한다.
지하2~지상15층 9개동 규모로, 150~269㎡(45~81평형) 중대형 309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서구 마전동 검단사거리에서 개관하며 22일부터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1평)당 1080만~1140만원 선이다.
사업지는 검단신도시내 112만3972㎡(34만평) 규모의 첨단벤처단지와 인접해 있다. 일산대교 개통과 함께 제2외곽순환도로 검단IC와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이 개통 예정이다. 국도 98호선 검단지역 연결공사가 2009년 말 완료될 계획이다.
서쪽으로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36홀 골프장과 수구·조정·카누·승마경기장 등이 들어서는 에코 프로젝트 드림파크가 조성된다. 지구내 완정초, 능내초, 마전중, 검단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유럽 궁전을 연상하는 특화된 외관과 고풍스러운 지상공원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 프랑스의 장필립 랑클로 교수와 협력해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디자인'을 적용한다.
모든 동을 개방감과 통성이 우수한 탑상형으로 설계, 일조와 통풍 제한이 없도록 했다. 선큰가든을 갖춘 대형 커뮤니티센터를 쾌적한 데크식으로 꾸민다.첨단 주차정보 시스템인 UPIS를 선보인다. 천연대리석 등의 고급마감재로 시공한다. 문의 : 1577-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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