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연구원은 "항공 수요의 강세가 일드(Yield) 훼손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상쇄하며 기재효율성 제고와 비용통제능력 향상으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내국인 출국 수요 증가로 항공 수요가 전년과 비슷한 10% 수준의 강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화물 부문도 핸드폰 수출은 감소하겠지만 반도체 출하 증가와 환적 화물의 증가로 9%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여객 부문의 중국노선 운임경쟁으로 인한 일드 하락도 완화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항공자유화로 인한 중국노선의 일드 하락은 중국항공사들의 실적악화로 올해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환적화물의 증가로 일드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강한 화물 수요가 일드 훼손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기재 가동시간 증가 등에 따른 기재효율성 증가와 고유가로 인한 비용통제능력 향상도 영업이익률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항공주 `톱픽(Top Pick)`으로는 대한항공(003490)을 꼽았다. 여객 부문의 매출중 미주, 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비중이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공자유화로 경쟁이 심한 중국노선 비중이 9%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국제선 일드 하락의 우려가 적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유가상승 기간에 보여준 우수한 비용통제능력도 향후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해 오늘] 아파트 엘베 여성 노린 20대 모습에 '경악'](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