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 애플(AAPL)이 신임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의 성과연동형 보상안을 공개한 가운데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후3시1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05% 내린 32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팀 쿡 후임으로 취임한 터너스 CEO에게 300만달러의 연봉과 2027회계연도 기준 목표가치 5500만달러의 연간 주식보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75%는 성과조건부 제한주식으로 구성된다. 실제 보상 규모는 애플의 총주주수익률(TSR)이 S&P500 기업들과 비교해 얼마나 우수한지에 따라 결정된다.
시장에서는 새 CEO의 보상이 단순 실적 목표보다 주가 성과에 직접 연동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폴더블 아이폰 출시 비용,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과제도 터너스 CEO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