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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논실리콘(Non-Silicone)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깔끔한 외관 구현은 물론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또한, 신제품은 단열성능도 더욱 높였다. 최대 28mm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x28mm)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다중 챔버는 여러 겹의 옷을 입는 것이 사이사이 공기층이 형성돼 보온 효과가 커지듯이 창호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틀 및 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으로 나눈 구조를 말한다. 신제품은 창호의 기본 색상인 우드 및 그레이 계열 컬러 8종을 비롯해 화이트 컬러 4종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