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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은 과거에 충청남도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노인재산지킴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천안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해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고령층 맞춤형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사후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경로당 및 노인대학 등 교육 장소와 프로그램 일정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은 “60대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건수와 피해금액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하여 보이스피싱 경각심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자산보호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