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지구의 날 맞이 리사이클 소재 '럭키그린' 캠페인

김범준 기자I 2022.04.22 09:21:4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럭키그린(Lucky Gree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럭키슈에뜨)
럭키슈에뜨는 지난해부터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일부 상품 출시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아이템을 제안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사이클 원단이 적용된 ‘패디드 점퍼’와 폐 페트병에서 추출한 나일론 원사를 사용한 ‘구스 다운 패딩’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럭키슈에뜨는 리사이클 소재의 티셔츠를 제안하는 ‘럭키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을 생각한 소재와 경쾌한 컬러감이 만난 이번 캠페인은 럭키슈에뜨만의 유니크한 그래픽을 더한 화보를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럭키슈에뜨 ‘리사이클링 티셔츠’는 친환경 GRS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 원단인 리사이클 US 피마 코튼 소재를 사용했다. 앞면에 럭키그린 그래픽 프린트를 적용했으며 한쪽 소매 끝부분에 테이프 장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올 여름에 입기 좋은 리사이클링 티셔츠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구를 위하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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