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로봇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4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1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 3대다.
회사는 4~5대의 추가 수주를 진행중이다. 의료로봇이 공급되는 병원은 강북삼성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등 대형병원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중대형 병원들이다.
큐렉소는 지난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로봇 시장에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역시 코로나 19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수주 및 계약에 성공했다”며 “4월까지 기록한 계약 및 수주 건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로봇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늘려 나아가면서 의료로봇사업의 실적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