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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2·4대책으로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LH의 역할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인력, 조직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정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개요 및 핵심사항 공유를 비롯해 △각 과제별 추진방향·대응전략 모색 △부서별 협업과제 도출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L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등을 통해 도심 내 적기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도권 주택공급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역세권·준공업·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가동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백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된 사업모델 구축을 신속히 완료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