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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중소기업 상생프로그램 ‘즐거운 동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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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연 기자I 2020.10.22 08: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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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비 선발 기업 수 2배 이상으로 늘려
최종 선발 브랜드 올리브영 시범 입점

지난 4월 열린 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언택트 품평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가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CJ올리브영)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즐거운 동행‘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언택트(Untact·비대면) 품평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즐거운 동행’은 CJ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개해온 업계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상생의 취지를 살려 판로 지원뿐 아니라 매출 촉진을 위한 마케팅 비용도 적극 지원해 왔다.

CJ올리브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즐거운 동행’ 입점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품평회에서 선발해 시범적으로 입점시킬 브랜드 목표 수를 상반기 대비 2배가량 늘렸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업들이 품평회에 참가해 상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모집 안내 플랫폼도 다양화했다.

CJ올리브영은 ’즐거운 동행‘ 서류 모집과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께 입점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품평회는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들이 서류 합격 업체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판로 연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브랜드는 내년 초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시범 입점하게 된다.

실제로 ‘즐거운 동행’으로 입점한 브랜드들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입점한 입욕제 브랜드 ‘폭남’의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매출은 입점 초기보다 6배가량 급증했다. 또한 지난 2017년 입점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은 CJ올리브영이 올봄 전사적으로 진행한 ‘스마일 프로젝트’ 프로모션에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품평회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 웹사이트 ‘아임스타즈’에서 가능하다. 모집 카테고리는 △기초 및 색조화장품 △바디용품 △헤어용품 △향수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운영하는 동반성장 플랫폼 ‘상생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상생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뜻깊을 것“이라며 “우수한 상품력으로 차세대 K뷰티를 이끌어 갈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판로 지원과 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CJ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으로 발굴한 브랜드는 70여 개, 취급 상품 수는 600여 개에 달한다. 론칭 4주년을 맞은 지난 5월엔 ‘즐거운 동행’으로 입점한 브랜드들의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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