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 영세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이성웅 기자I 2020.03.24 08:49:05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요식업 종사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총 10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은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연간 국·공립대 100만원, 사립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와의 상생협력과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돼 2015년부터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관계자는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가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