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5일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49%(111.83) 내린 2만2595.3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산업 3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기술주를 중심으로 S&P500 지수 등이 하락하며 도쿄증시에까지 악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엔화도 강세 전환하며 일본 수출주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8시58분 달러당 112.49~112.50엔으로 전날보다 0.44%(0.50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