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돌체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경계영 기자I 2017.11.08 08:54:1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탈리아 스타일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의 공식 수입사인 제이컬렉션(스메그코리아)는 ‘돌체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메그 돌체 인덕션은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으로 ‘멀티존’ 기능을 갖췄다. 멀티존은 평소 쓰던 각각의 조리구역을 동시에 제어해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끓는 점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천천히 끓이기 기능’으로 초콜릿이나 버터 등 세심한 재료를 다루거나, ‘부스터 기능’으로 짧은 시간에 센불 조리가 필요한 굽기나 볶음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조리한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열 유지 기능’ △냉동보관한 제품을 해동할 수 있는 ‘해동 기능’ △인덕션 위 용기 위치를 감지하는 ‘스마트 감지 기능’ △잠글 수 있는 어린이 보호 기능 등도 탑재됐다.

이 제품은 터치 슬라이드 방식으로 조작돼 간편할 뿐 아니라 독일 쇼트사의 세란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채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물수건으로 쉽게 닦을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WMF 퀄리티플러스’ 냄비 3종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메그 공식 온라인몰(www.smegkorea.com)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스메그 돌체 인덕션은 ‘멀티존’ 방식으로 용기 크기에 제약이 없고, 각 요리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선택해 요리할 수 있어 홈쿠킹에 최적화했다”며 “앞으로도 스메그의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주방가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스메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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