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는 지난 4월 28일, 테크코드 서울지점이 보유한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기점이 되는 ‘중한 창신 비즈니스센터 현판식’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 사업 협업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앞으로 플리토는 테크코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플리토는 중국 진출 스타트업을 돕는 테크코드의 다른 파트너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테크코드는 현재 전세계 6개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5년에는 서울 지점을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현재 테크코드 서울 지점은 30여 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2012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플리토가 국내 유일의 번역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한국의 동료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각 분야 중국어 전문 번역가를 기반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플리토는 2012년, 언어장벽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된 플리토는 집단지성, 언어데이터, 전문번역가 등을 활용한 통합 번역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현재 173개국 750만 사용자를 보유, 18개의 언어를 지원 중이다.
텍스트, 이미지/GPS 및 음성 자료 모두 번역 지원하며, 집단지성 번역서비스와 1:1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리토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