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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한미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이번 미국 대선은 우리에게 중차대한 의미를 가진다”며 “경제와 북핵, 안보와 동북아 균형유지를 위한 차원에서 좀 더 전문적 견해를 가지고 대미 외교에 임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재외동포들의 정치적 역량신장과 본국 국회의원들과의 소통 통로를 확대하고, 나아가 미국 대선 이후 한미관계에 대한 전략을 수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석 상임이사는 이날의 세미나에서 미국 대선 프라이머리 현장, ‘도날드 트럼프’의 경선전략과 ‘힐러리 클린턴의 한계 분석, 트럼프-힐러리 본선거 관전법, 대선전의 한인 풀뿌리 정치참여 등에 대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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