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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법입용 다이렉트 車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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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기자I 2016.03.14 09:20:57
메리츠화재 직원이 14일 법인용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메리츠화재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메리츠화재가 법인차량도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리츠화재는 회사 임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보다 평균 16.2% 싸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법인용 다이렉트자동차보험(임직원운전자한정특약)은 메리츠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오프라인 대비 평균 16.2%가 저렴하다. 여기에 차량을 10대 이상 보유한 법인이 만기일을 맞춰 동시에 가입하면 최대 16%까지 추가할인 혜택(14대이상 16%, 10대이상 10%)을 받을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법인차량이 임직원전용 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만 세제혜택이 가능토록 한 관련세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입과 동시에 절세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법인용 차동차보험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동시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 편의성 확보에 주력했다”며 “계산결과나 보험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리포트’를 엑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게 하고, 법인고객을 지원할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이렉트보험서비스의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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