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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풍익홈에 아이들을 위한 카페 개설에 필요한 테이블과 의자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투어는 올초부터 풍익홈 아이들의 서울 문화 공연 나들이 등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풍익홈 카페는 남한강이 내다보이는 2층에 10평 남짓한 공간으로 마련된 시설. 내일투어는 이곳에 알록달록한 의자와 원목 테이블을 기부해 풍익홈 카폐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 것이다.
내일투어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2년 다문화 가족 초청 한국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사랑의 쌀 기증, 어린이재단 후원, 지역 복지관 후원 등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진행한 커피 트럭 응원 프로젝트 ‘카페 아지트’는 평범한 직장인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무료 커피를 건네 따듯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올해는 ▲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수상 ▲직원 봉사 동아리 ‘내일봉사단’ 창설 ▲풍익홈 복지재단과 양해각서(MOU) 체결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후원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석 대표는 “연말에만 관심 갖는 반짝 기부가 아니라 작지만 꼭 필요한 것을 꾸준히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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