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GKL(114090)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분 현재 GKL은 전일대비 2.6% 상승한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856억원, 하반기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96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는 이미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목표주가를 종전 5만1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업장 확장 및 신규 라이선스 획득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KL은 올 5월 강남 영업장을 1차 확장했고, 4분기 2차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카지노 신규 라이선스 획득이 가시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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