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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강남의 중심인 삼성동·청담동 생활권으로 한국전력 본사 부지 등과 연계 개발될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등 주변 편의시설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있고 올해말 9호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을 이뤄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삼릉초와 경기고, 영동고 등 강남 학군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치열한 경쟁 끝에 강남 알짜 재건축 단지를 수주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아이파크’의 브랜드 파워를 꼽았다. 이에 따라 상아3차 재건축사업을 고급아파트로 명성이 높은 ‘삼성동 아이파크’에 버금가는 삼성동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남에는 대치 아이파크, 도곡 아이파크, 테헤란 아이파크 등 현대산업개발이 기존에 준공한 재건축 단지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삼성동 아이파크와 인접한 것이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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