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지난 10일 마감기준 LTE가입자가 798만7000명으로 13일 중 80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KT는 통신 3사중 가장 먼저 서울 전역과 수도권의 모든 시·군에서 광대역 LTE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에 따르면 전체 LTE 가입자 중 데이터 서비스에 민감한 20~30대 가입자의 비중이 광대역LTE 서비스 전인 지난 7~8월 대비 4분기에 4%나 증가했다.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인 ‘알 무제한 이월’을 지난 12월 출시하면서 10대 가입자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필재 KT Product2본부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KT의 네트워크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아 빠르게 LTE 가입자가 800만을 넘어서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광대역을 더욱 즐기실 수 있도록 요금제와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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