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이 서울시내에서 가장 싼 주유소와 가장 싼 주유소를 비교 발표해 주목된다.
가장 싼 주유소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주)강서오일(현대오일뱅크)과 무폴인 (주)MS주유소다. 모두 리터당 1995원을 기록했다. 그 뒤로 동작구 서경주유소(무폴), 광진구 용마주유소(알뜰), 강북구 거성주유소(무폴) 등이 1999원으로 저렴했다.
무폴이나 알뜰주유소, 셀프 주유소가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것. 정유사 중에선 현대오일뱅크 폴 주유소가 저렴했다.
하지만 영등포구 경일주유소(SK에너지(096770))가 리터당 2445원을 받고, 영등포구 SJ상사(GS칼텍스)가 2445원을 받는 등 서울지역 평균(2122.80원)보다 300원 가까이 비싼 곳도 상당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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